서울시 강남 논현로 언주역 근처에서 20대 여자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벤츠 차량 운전을 하다 50대 배달원을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1차에서 주행중이던 오토바이 배달원을 과속으로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음주 운전의 위험성이 계속해서 대두가 되고 있는데 끊임없이 이런 사고가 발생한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더더욱 커뮤니티들에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면 만취상태라 구호조치나 사고 수습은 커녕 자신의 하얀 강아지만 하염없이 안고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을 사망케 하고도 자신의 강아지만 소중히 여기는 모습은 더 많은 화를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50대 배달원은 사고 직후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홀로 어린아이를 돌보는 가장이었다고 알려져 더 가슴 아픈 사고가 되었습니다... 정말 음주 운전은 살인행위이고 사고 피해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살인하는 행위나 다름없다고 느껴지네요.
20대 벤츠녀는 경찰에게도 협조하지 않고 강아지만 안고있어 경찰이 분리하려고 여러차례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욕설을 하고 저항을 하며 강아지만 안고 찡찡거렸으 엄마에게 연락한다고 하는 듯 많은 문제가 있었어요. 결국 수갑을 차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벤츠녀는 체포되었습니다.
운전을 하고 싶으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고, 술을 마셨다면 대리비를 아까워해서는 안됩니다. 이정도는 괜찮겠지 나 운전할 수 있을 것 같애 이런 생각은 정말 다른 사람과 사회를 다 망쳐벼리는 최악의 행동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어요. 음주 운전을 한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잖아요. 안걸렸으니 이번에도 괜찮을거야 이런 생각은 나도 모르게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이번 사건을 가지고 경감심을 한층 더 높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음주한 사람이 운전대를 잡지 못하게 하거나, 한번이상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은 번호판에 표시를 하는 등의 제재도 반드시 생겨야 할 것 같네요.
한편 사건사고를 취재 탐사하는 유튜버 '카라큘라'에서 이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으니 좀 더 샅샅히 파헤쳐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대 어린 나이에 잘못된 행동으로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게 된 벤츠녀... 그녀를 포함해서 혹시라도 음주 후 운전대를 잡아오신 분들이 있다면 그건 절대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임을 반드시 자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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